어느날 밤에 내가 산책하러가는데,애가 갑자기 가까이 다가왔어.
꽤 오랫동안 서있었어.
느낌이 안정되고,따뜻하고…갑자기 그때 공허했다 마음이
가득 채워지더라…그때 난 사랑에 빠졌음..
애 만큼 날 좋아해주는 사람 또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,
좋은 사람 놓친거 후회해…
애가 나보고 첫사랑이라던데,나도 애가 첫사랑인것 같아
낯선 남자에게서 따뜻한 느낌도 처음 받아보고…이 아이를
아직도 못잊어..
그냥 애에 대해 쓰고싶어서 글 써봤어..
이 사람의 따뜻한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…
지금 잘사나?이런 생각도 하고…애 주위에 좋은애들 많더라
난 애를 아직 만날 준비가 안되었던것 같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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